극동건설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일대 299만9,700㎡ 부지에 대동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김해시와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대동산업단지의 총 사업비는 7,385억원 규모로 전체 부지 중 공장용지와 주거용지의 비율은 각각 40~50%, 15%로 구성되며 오는 2013년 1월 착공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에는 금속ㆍ전자가공ㆍ영상ㆍ음향ㆍ통신ㆍ의료정밀 업종 등이 들어서게 된다. 송인회(왼쪽 첫번째) 극동건설 회장과 이승렬 현대건설 부사장("두번째), 김맹곤(" 세번째) 김해시장 등이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양해각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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