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이 홈페이지(www.kjchoifoundation.org)를 통해 인터넷 경매(옥션ㆍ사진)를 시작한다. 최경주 재단은 지난 16일 재단 홈페이지에 옥션 코너를 오픈하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인터넷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션 코너에는 최경주 선수를 비롯, 재단의 취지에 공감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선수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제품이 올려질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재단 특별지원사업기금으로 활용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제1차 인터넷 경매 아이템은 2007년 프레지던츠컵 깃발과 지난해 US오픈 챔피언십 깃발 등이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새 학기 등록금 지원에 쓰인다. (02)556-1026~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