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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2·3지구에 장기전세 2,200여가구

서울시, 내년 하반기 공급

오는 2009년과 2010년 각각 준공 예정인 은평뉴타운 2ㆍ3지구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ㆍSHift) 2,210가구가 들어선다. 30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공정률 80% 상태에서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2ㆍ3지구에서 2009년 하반기에 각각 765가구와 1,445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은평뉴타운 1지구에서 670가구, 올 7월 2지구에서 338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해 은평뉴타운의 전체 시프트 규모는 3,120여가구에 달한다. 은평뉴타운의 시프트는 대형은 없고 전용 59㎡ 소형과 전용 84㎡ 중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세가격은 주변 시세의 80%선이며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할 때 가격인상률이 5%를 넘지 못한다. 세입자가 원하면 최장 20년간 살 수 있다. 한편 은평뉴타운 1지구는 아파트 4,660가구(일반분양 1,643가구)가 지난 2007년 말 분양됐고 2지구는 아파트 5,134가구 중 1,526가구가 2009년 하반기에 일반분양(177가구는 올 7월 분양)된다. 3지구는 아파트 5,202가구를 포함해 공동주택 6,130가구와 단독주택 248가구가 2010년 공급된다. 양용택 시 장기전세팀장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건축 용적률 상향이 추진되면 재건축 시프트 물량이 줄 수 있어 은평뉴타운을 비롯한 마곡지구와 위례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시프트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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