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몰라보게 바뀌었네… 고아성 맞아?

드라마 '공부의 신'서 소녀 이미지 벗고 '여인의 향기' 물씬


영화 <괴물>의 여중생 고아성이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와 관심을 끌고 있다. 고아성은 다음달 4일부터 방영될 KBS 드라마 <공부의 신>(윤경아 극본, 유현기 연출)에 파산 직전인 병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생 김풀잎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고아성은 <괴물>의 앳된 소녀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어느새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성숙한 여고생이 돼 있었다. 고아성은 "키가 크고 살이 좀 빠져서 그런지 요즘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소리를 부쩍 듣는다. 덧니를 교정한 것도 한 이유"라며 "사실 치아교정과 학업 때문에 고3때까지는 쉬려고 했는데, 작품이 좋아서 치료를 중단하면서까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아성은 또한 "티아라의 지연이를 비롯해 예쁜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게 돼 부담된다"며 "친근한 이미지로 어른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한 <공부의 신>은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국내 번역본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가 원작이다.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의 오합지졸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입시전쟁을 치러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