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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성장성 반영 목표주가 상향" 우리증권

우리증권은 6일 신세계[004170]가 갖고 있는 할인점 `이마트'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31만4천원에서 36만6천원으로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석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가 적극적인 점포 신설로 할인점 시장의 과점화를선도하고 있다"며 "백화점 부문의 투자 확대로 소매시장내 시장지배력도 점차 강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매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할인점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신세계의주당순이익(EPS)이 지난해 22.4%가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28.4%가 늘어날 것으로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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