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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택지개발지구 하반기 4만7,000여가구 공급

수도권·지방 택지개발지구 하반기 4만7,000여가구 공급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올해 하반기에 입지가 우수한 전국 택지개발지구에서 4만7,000여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1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의 택지개발지구에서 각각 2만5,994가구와 2만1,09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택지개발지구는 재개발이나 재건축과 달리 교통망과 학교, 공원, 공공기관 등 각종 기반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를 새로 만드는 것으로 입지 여건이 탁월하다. 또 용적률이나 단지배치, 편의시설 등이 사업 초기부터 수요 예측을 통해 계획되기 때문에 입주 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고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다만 같은 택지지구라도 블록별로 교통 조건과 공원 등 편의시설과의 거리, 조망권 등 입지여건이 다를 수 있어 개발계획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도 화성 동탄지구에서 포스코건설과 경기지방공사가 각각 1,200여가구를 이달중 공급하고 우미건설이 1,317가구를 9월 분양한다. 고양시 행신2지구에서는 대한주택공사는 11월 주공 뜨란채 32평형 9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광주 신창지구에서는 남양건설이 이달중 420여 가구를 분양하고 부영도 하반기중 3,488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광주 첨단지구에서는 부영이 하반기에 36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울산 구영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이달중 1,307가구를 공급하고 동문건설과 호반건설산업도 이달중 각각 731가구와 64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5/06/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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