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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에서 퍼팅 거리감을 익힌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추운 겨울, 퍼팅 거리감을 익히기 위해 연습장이나 골프장의 연습그린으로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유용한 디지털 퍼팅연습기가 나왔다. 그린테크노(대표 모연수)가 매트와 볼 없이도 퍼팅연습이 가능한 휴대형 디지털 퍼팅연습기 ‘이지퍼트’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지퍼트는 2009년 중소기업청의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품으로 지정된 제품이다. 이지퍼트는 휴대가 가능하고 볼과 매트가 필요 없어 퍼팅 스트로크 크기의 공간만 있으면 집과 직장 등 어디에서나 퍼팅연습을 할 수 있다. 퍼터 샤프트에 제품을 부착해 스트로크하면 자신이 한 퍼팅의 거리와 각도 등을 알려준다.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거리감을 알려주기 때문에 볼이 홀을 지나치거나 턱없이 짧은 골퍼들의 스코어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린스피드를 조정해 빠른 그린과 느린 그린 등 각각의 상황에 맞춘 연습도 가능하다. 홀까지 남은 거리 우선으로 설정하면 각각의 거리에 따른 퍼트감을 더욱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02)467-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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