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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파버 "亞증시 변동성 여전 부동산에 초점 둬야"


세계적인 투자자로 지난 87년 미국의 '블랙 먼데이'와 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히 예언해 '닥터 둠(Dr. Doom)'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마크 파버가 "'2ㆍ27 차이나 쇼크' 이후 증시의 변동성이 여전하다"며 "현 시점에서 주식 보다 부동산 투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자신이 설립한 마크 파버사 펀드매니저이기도 한 파버는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아와 이머징마켓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증시는 여전히 변동성이 높은 상태"라며 "하지만 지속적인 도시화와 개발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는 커다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의 경제확장은 부동산에 대한 수요를 더욱 촉발시킬 것"이라며 "이는 임대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중국을 포함한 동 아시아 지역의 성장률이 4.4%에 달해 미국(2.7%)과 유럽(2.0%)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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