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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레저형아파트 인기 치솟아

‘삼삼오오’로 동호인을 꾸려 분양 받은 후 콘도로 활용하는 레저형 아파 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레저형 아파트는 일부 콘도회원권 분양가와 비슷한데다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5일제를 맞아 최근 분양문의도 많다. 다만 다 주택자에대한 보유세 등의 세금부담이 강화되면서 소유권 명의문제 등의 단점은 있 다 닥터아파트가 집계한 상반기 분양 예정 레저형 아파트는 15개 단지 1만2,137가구로 나타났다. 이중 강원 지역에 전체 공급물량의 40%가량을 차지하 고 있다. 레저형 아파트는 해수욕장이나 국립공원 등의 관광지를 끼고 있는 주거용일반아파트를 말한다. 먼저 대림산업은 강원도속초시 금호동에 15층 7개 동 짜리 449가구를 분양 중이다. 영랑호, 설악산, 동명항, 청초호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산과 속초해수욕장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420만~450만원 선. 속초병원, 속초시청, 경찰서 등의 공공기관도 인접한다. 또 신도종합건설은 강원도강릉시 송정해변에 위치한 신도브래뉴 737가구 중 56가구를 분양중이다. 23평형 48가구와 32평형 8가구가 분양되는 단지로 인근에 안목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솔밭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 단지 앞에는 도립공원이 위치한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과 SK건설이 바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사하구 다대동에 2,007가구 전량을 일반분양 한다. 오륙도에서는 SK건설이 바다조망이 가능한 3,3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용호농장터에 들어서는 단지로 16개동, 34평~93평형 규모다. 오륙도 인근에 UN공원과 박물관, 부산시민회관, 메가마트 등도 가깝고 장산봉, 이 기대 공원이 인접한다. /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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