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가 6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종을 오는 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661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상품이다. 노낙인(No Knock In·원금 손실조건 미설정) 구조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탁(Eurostoxx)5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다위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1~4차), 75%(5차), 60%(6차) 이상인 경우 연 5.0%의 수익금과 함께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5%)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S&P500, EUROSTOXX50, NIKKEI225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11660호’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수익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5% 이상이면 0.50%(연 6.0%)를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3종을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10만원 단위로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