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정 “한·중 FTA 비준동의안 26일 처리 목표”

30일까지 예산 합의 안 되면 정부여당 수정안 고려

정부와 새누리당은 17일 국회에 계류 중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오는 26일까지 처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간담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용남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이를 위해 당정은 FTA 여·야·정 협의체를 18일부터 가동하도록 노력하되, 만약 야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협의체 발족을 사실상 포기하고 당정 협의체만 운영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26일을 비준일로 정한 것은 그렇게 해야만 올해 연말 1차 관세 인하 혜택을 받고 2016년부터 추가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정은 30일까지 예산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정부·여당의 수정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