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송화장품 엑스포 기업 참가 부스 매진

한류 타고 163곳 참여 '성공예감'

K뷰티가 한류의 중심에 서면서 국내 화장품 전시회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국내외 기업 163곳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는 당초 화장품·뷰티 기업 150개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신청한 기업이 이를 초과했고 220여개 부스가 100% 매진되는 실적을 올렸다. 참가기업은 국내기업 153개 기업과 해외기업 10개 기업이다.이 번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에는 중국의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엘지생활건강과 2013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이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뷰티콜라겐, 뷰티화장품 등 도내 대표 화장품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충북도가 기업의 판로 및 수출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만큼 화장품·뷰티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충북도는 화장품·뷰티산업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300여명의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현장에서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4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명의 바이어가 엑스포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B2B 중심의 전문 전시회인만큼 참가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