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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7회 경기공무원대상 수상자’ 발표

경기도는 30일 ‘제17회 경기공무원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공무원은 행정부문에 윤진철 시흥시청 팀장, 기술·기능부문에 신형진 경기도청 주무관, 연구·지도부문에 강동한 경기도청주무관, 소방부문에 이동구 시흥소방서 소방경, 봉사부문에 반애련 남양주시청 주무관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7일 경기도청 월례조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상패와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윤 팀장은 체납차량 공매에 필요한 체납차량 보관시설을 기존 민간시설에서 차량보관소 등 시·군 유휴시설로 변경하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 체납차량 견인 및 보관료 징수에 따른 연간 2억원의 재정수입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형진 경기도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경기도 민관치료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담당자다. 신 주무관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지원·관리 등 공공의료 체계 구축과 신종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 등으로 보건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연구·지도 분야 수상자로는 팔당호 유역수질개선을 위해 12억9,000만원의 국비 확보 등 수질 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강동한 연구사가 선정됐다.

강 연구사는 하수처리 기술 관련 특허 4건, PCT(국제출원특허) 3건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으로 계약금 1억5,000만원과 경상 실시료 매출 3%를 확보하며 재정수입도 창출했다.



소방분야 수상자로는 시흥소방서 이동구 소방경이 선정됐다.

화재현장에서 가장 먼저 들어가고 제일 늦게 나온다(First in, Last out)는 마음가짐으로 3,200여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시흥시 비상소화전함 설치 등 창의적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소방행정 발전에도 기여했다.

봉사분야 수상자로는 지역사회에 재능나눔 봉사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온 남양주시 남양주보건소 북부보건센터 반애련 주무관이 선정됐다.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미용사 자격증 등을 보유한 반 주무관은 2002년부터 13년 여간 총 2,100여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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