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팬들은 4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의 가드 지미 버틀러에게서 마이클 조던의 모습을 봤을 것이다.
버틀러는 이날 2015-2016 NBA 정규리그 토론토 원정(115대113 시카고 승)에서 후반(3·4쿼터)에만 40점을 넣었다. 전체 기록은 42점. 후반 득점 구단 기록인 조던의 39점(1988년)을 넘어섰다. NBA 후반 최다 득점은 1962년 윌트 채임벌린의 59점.
5년 차 버틀러는 올 시즌 평균 21.8점 3.7어시스트를 올리며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버틀러는 이날 2015-2016 NBA 정규리그 토론토 원정(115대113 시카고 승)에서 후반(3·4쿼터)에만 40점을 넣었다. 전체 기록은 42점. 후반 득점 구단 기록인 조던의 39점(1988년)을 넘어섰다. NBA 후반 최다 득점은 1962년 윌트 채임벌린의 59점.
5년 차 버틀러는 올 시즌 평균 21.8점 3.7어시스트를 올리며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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