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항만공사, 신항 개장 10주년 맞아 조촐한 기념식 개최

부산항만공사는 19일 오전 신항 한진해운 터미널에서 신항 개장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수준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9일 신항 한진해운 터미널에서 항만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항 개장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하락 등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수준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우예종 BPA 사장과 김상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신항 터미널 운영사 대표단들은 함께 항만 근로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근로자 식당에서 오찬을 같이 하면서 지난 10년간 신항 발전에 기여한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우예종 사장은 “10년 전 부산항 신항이 개장할 당시 물동량 확보에 대한 많은 우려도 있었으나, 오늘날 신항은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의 50%를 처리하는 제1의 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신항 개장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 거점항만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