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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아이돌봄 내년 두배 늘린다… 저출산 대책 협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아이 돌봄 서비스를 내년에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초등 돌봄 서비스는 오는 2020년까지 2만명을 추가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저출산대책 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의원이 전했다.

여가부가 지원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는 미취학 아동에 대해 시간제와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이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아이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많은 만큼 올해 825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5만7,000가구에 지원하는 것을 내년에는 두 배 이상 늘려 필요한 가정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강력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연말까지 임신과 출산 당시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전경석기자 kada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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