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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사후관리담당관’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송도,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전담할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사후관리담당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팀장급이상 간부 75명으로 구성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사후관리담당관은 간부 공무원 1명이 각각 1개의 입주기업을 담당하게 되며 해당기업에 대한 애로 및 고충처리 전담창구로서 ‘접수→관련부서 협의→통보’등 기업애로 사항을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맡는다.

사후관리담당관은 2월부터 월 1회이상 해당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각종 기업간담회, 기업설명회 등 해당기업과 관련된 행사에는 모두 참석해 해당기업의 후견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입주기업으로부터 수렴된 애로사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획정책과가 총괄부서를 맡게 되며, 격월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본부장 주재로 테스크포스 팀을 운영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애로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근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2003년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당시 기업체 수는 294개 였으나 지난 2014년말 현재 1,740개로 무려 6배 이상 증가해 이제는 기업의 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증가는 지난 2003년 8월 294개 였으며 2008년 673개, 2013년 1,239개, 지난 2014년 1,740개에 이르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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