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상품들은 ‘EXO 손짜장’, ‘슈퍼주니어 하바네로 라면’, ‘동방신기 트러플로즈 초콜릿’, ‘소녀시대 팝콘’, ‘샤이니 탄산수’ 등 14종으로 탄산수·라면·초콜릿·팝콘과 같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상품군에서 나왔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SM 협업 상품을 40여종까지 늘리는 등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해외 수출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협업 상품은 10∼20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이마트를 한국을 방문했을 때 들러야 할 쇼핑 명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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