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7일 국제규약에 따라 회의를 소집해 신생아 소두증·길랑-바레 증후군(GBS)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지카바이러스와 관련된 지난 1차 회의 이후 5주 만에 소집된 것이다.
WHO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 이후 제시된 각종 권고안의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선포 이후 보고된 새로운 정보에 근거해 추가 예방조치를 강화하거나 변경할지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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