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25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가했다.
교육은 소상공인 창업전략, 소점포 마케팅 전략, CEO가 알아야 할 소셜 마케팅, 소상공인 세무관리, 상권 및 점포 입지 분석, 창업 필수 노무 기초 과정 등이다. 교육시간은 모두 12시간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과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경기도 내 소상공인 수는 130만명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이지만 불충분한 창업 준비와 노하우 부족으로 3년 이내 폐업률이 70%를 넘고 있는 실정”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본기를 다져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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