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봄 신상품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DISNEY ALICE EDITION)’을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안코나 앨리스(Ancona Alice·사진)’, ‘카르피 앨리스(Carpi Alice)’, ‘리미니 앨리스(Rimini Alice)’ 등 총 3가지 콜렉션으로 출시됐다.
안코나 앨리스는 이번 봄 시즌 트렌드인 복주머니 스타일의 체인백으로 앨리스의 트럼프 병정을 모티브로 했다. 가격은 37만8,000원부터 45만8,000원. 카르피 앨리스는 활용도가 높은 숄더백 스타일의 핸드백으로 A4사이즈 수납이 가능하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리미니 앨리스는 오버 사이즈 클러치 백으로 가격은 27만8,000원이다.
브루노말리는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브루노말리 백화점 및 직영매장에서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 2명에게는 앨리스 핸드백, 2등 10명에게는 미키 가습기, 3등 80명에게는 디즈니 에코백을 증정하며 4등 이하 경품 응모자들에게는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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