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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영군 수색에 드론 투입, 신고보상금 1,000만원

계모로부터 버림받은 신원영(7)군 실종 21일째를 맞는 11일 경찰은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투입, 평택 야산과 해안 일대 수색에 나섰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날 원영군 수색에 경기지방경찰청 광역 과학수사팀 드론 1대와 한국드론산업협회 드론 3대를 활용, 야산과 해안을 수색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계모 김모(38)씨와 원영군이 평택 모 초교에서 해군 2함대 사령부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 비슷한 시간대 주변 지역 CCTV를 추가 분석하고 있지만, 아직 둘의 모습이 찍힌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

원영군의 마지막 모습이 찍힌 곳은 민가가 거의 없고, 공장이 많은데다 야산 사이 바다로 이어지는 수로가 곳곳에 있어 수색 범위가 넓은 탓에 경찰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아직 수사팀에 이렇다 할 제보도 접수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시민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원영군을 찾는데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 대해 최고 1,0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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