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광주 광산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4월 말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6층 9개동, 74~178㎡(전용면적 기준) 총 1,111가구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개동 72~84㎡ 152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아파트 △74㎡ 142가구 △84㎡ 779가구 △101㎡ 188가구 △178㎡(펜트하우스) 2가구, 오피스텔 △72㎡ 16실 △84㎡ 136실로 이뤄져 있으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교통과 주거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단지와 인접한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를 통해 빛고을로나 인근 광산IC와 동림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와, 광주제2순환도로 등 진입이 쉽다. 또 버스 7개노선 이용도 가능해 대중교통수단도 잘 갖춰져 있다.

또 단지 바로 남동측으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태양광과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되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와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 제어시스템도 적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시행사인 KT의 최첨단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정보통신기술) 시스템도 단지에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4월말 개관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