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연구개발 과정 또는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이공계 전문가의 지원으로 해결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우수한 이공계 인적 인프라를 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한경대는 2015년 산학융합 연구마을 사업과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이어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는 등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이득환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 니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매칭해 기업이 바라는 대학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