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14일 키이스트 측은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려원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샤크라로 연예계에 입문한 정려원은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연기자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영화 ‘두 얼굴의 여친’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바가 있다.
한편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있다.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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