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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통시장 IP 지원사업 나선다

부산시가 지역 전통시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와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내달 말부터 전통시장 브랜드 지원사업인 ‘2016년도 전통시장 IP(지식재산)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전액 시비(7,500만 원)로 지원하는 ‘전통시장 IP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표 CI 및 캐릭터, 슬로건등을 개발해 상표권으로 등록하고 전통시장 브랜드라는 지식재산 자산으로 구축해 브랜드와 슬로건, 특색있는 캐릭터를 결합한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백, 장바구니, 앞치마 등에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래 기억되고 다시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군은 오는 29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의 브랜드로 사랑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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