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강진이 발생한 지 40시간 만에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도시 포르토비에호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생존자 파블로 코르도바(왼쪽)가 19일(현지시간) 병원에서 자신을 구해준 소방관의 손을 잡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호텔에서 일하던 그는 지난 16일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가 휴대폰 배터리가 다할 무렵 신호가 잡혀 가까스로 구조됐다. /포르토비에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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