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박진영이 애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故 프린스의 사진과 함께 “너무 일찍 떠났다. 난 이분의 음악이 왜 그렇게 좋던지”라며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프린스까지 내가 사랑했던 가수들이 모두 너무 일찍 떠난다”고 글을 남겼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역시 해외 순방 중 프린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창조의 아이콘을 잃었다. 미셸과 나도 전 세계 수많은 팬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현지 시각) 팝의 전설 프린스가 향년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프린스는 할리우드의 가수 겸 작곡가, 배우, 프로듀서, 연주가로 활약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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