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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LH, 스마트 주거서비스로 ‘정부 3.0’ 앞장

부동산개발 등록신청등 원스톱 민원처리

카톡 통해 하자상담·분양정보등 제공

개인 맞춤형 주거정보서비스 ‘마이홈’ 제공

LH, ICT기반 서비스 ‘정부3.0’ 활성화 앞장







[앵커]

주택과 토지의 분양정보에서 토지대장, 실거래가 조회, 민원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포털사이트가 생겼습니다. 또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파트 하자접수를 카카오톡을 통해 사진으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LH가 정부3.0서비스 확산에 앞장서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거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온나라부동산정보3.0’ 사이트.

지난달 론칭한 이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면 인터넷과 모바일로 부동산개발업이나 부동산중개업의 등록신청, 토지거래 계약허가 신청 등 부동산 관련 28종의 민원신청과 처리를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민원을 신청하려면 관할 시·도의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면 / LH 공간정보처 부장

“온나라부동산포털을 방문하시면 토지대장, 건물정보, 실거래가, 부동산 통계 등 부동산관련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고요. 지도기반으로 속성정보를 검색하고 조회할 수 있습니다.”



LH는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부3.0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부3.0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기관간 소통·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입니다.

LH의 주거복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합니다. LH는 작년 6월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톡 플러스친구로 LH를 등록하면 주택 하자상담과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새 소식이 나올 때마다 카톡을 통해 알려줍니다. 이 같은 편리함 때문에 최근 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가입자는 21만2,000명을 넘었습니다.

아울러 LH는 개인별 맞춤형 주거정보 서비스인 ‘마이홈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마이홈콜센터(1600-1004)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창구인 마이홈 상담센터에선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주거급여, 전월세 자금 대출 등 정부의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센터는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40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스탠딩]

LH가 스마트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은 주거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더 많이 이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영상취재 장태훈 /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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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 TV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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