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천 마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B4블록)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천 마장지구 B4블록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로 533가구 규모다. 지난 4월 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던 B3블록(37대1)과 인접해 있으며, 복하천과 지구주변을 둘러싼 산의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주거지로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3503가구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세부 조건을 보면 공급금액은 285억원으로, 3.3㎡당 286만원 수준이다. 접수는 내달 2~3일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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