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멍 때리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크러쉬는 2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 때리기 대회’에서 70명 중 1위를 했다.
크러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박수까지 체크한 거래요.. 어쨌든 ‘멍 때리기 대회’ 1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6 한강 멍 때리기 대회’ 1등 단상에 올라선 채 상장을 들고 있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멍 때리기 대회’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최대한 오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을 가리는 대회다.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