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남역 묻지마’ 범행 동기는 ‘조현병’

‘강남역 묻지마’ 범행 동기는 ‘조현병’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34)씨의 범행 동기는 ‘조현병’이다.

26일 경찰은 김씨의 범행 동기를 조현병에 의한 망상으로 결론내렸다. 김씨가 일하던 주점에서 다른 주점으로 옮기게 된 이유가 자신의 위생상태를 지적한 여성에 때문에 생긴 망상이라는 것이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김씨는 지난 17일 새벽 건물 1층과 2층 사이 공용화장실에서 A씨(23·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조사받았다.

[출처=YTN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