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는 ‘목요기획, 새로운 미래의 물결 4차 산업혁명 3부작’의 첫 방송으로 최 장관과의 대담을 9일 저녁 10시에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 장관은 방송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요소인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에 대해 “세계적으로 봤을 때 아직 초기단계에 있으며 현재 연구개발 및 투자, 콘텐츠 제작의 중심에는 한국 기업들이 있다”며 “정부와 민간이 합쳐 3년간 1,800억 원을 투자해 (관련 분야에)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세계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만큼 대담 역시 VR 기술로 촬영됐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휴대용 VR카메라로 촬영해 시청자들에게 생동감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아리랑TV 뉴스센터에서 기획한 ‘새로운 미래의 물결 4차 산업혁명’은 9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의 대담을 시작으로 제2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종(16일)’, 제3편 ‘공유경제서비스 기업성장의 비결(23일)’까지 3주 동안 매주 목요일 10시 뉴스센터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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