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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국무부 주최 세계 창업가 회의 'GES 2016' 개막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등이 주최하는 세계 창업가 회의인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GES) 2016’가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주 스탠퍼드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인 GES는 기업가와 창업가, 비영리기관 운영자, 벤처투자가, 학자 등이 모여 세계가 직면한 과제를 논의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다.

GES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이집트 카이로대에서 ‘새로운 시작’ 연설을 통해 주최 계획을 처음으로 밝혔으며, 201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행사가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모로코, 케냐 등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70여 개국 대표 700여 명과 투자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사로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벤처투자사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바이어스(KPCB)의 존 도어 파트너, 리드 호프먼 링크트인 CEO, 트래비스 캘러닉 우버 CEO,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엔비 CEO, 아일린 리 카우보이벤처스 창립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이 참가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존 케리 국무부 장관, 페니 프리츠커 상무부 장관, 마리아 콘트레라스-스위트 중소기업청장, 게일 스미스 국제개발처장, 캐서린 러셀 세계 여성문제 담당 전권대사, 리처드 스텐겔 국무부 공보차관 등도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OEC 장영화 대표,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 등 3명의 창업가가 초청됐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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