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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표고버섯 40여톤 내년 5월까지 19억어치 수출

전남 장흥 표고버섯 40여톤이 홍콩 등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건표고 생산 1위를 점유한 ‘장흥 원목 표고버섯’이 내년 5월까지 1년간 홍콩으로 35톤, 일본으로 4톤 등 총 19억원어치 수출된다. 장흥 원목 표고버섯은 참나무 원목으로 재배돼 향이 좋고 육질이 단단해 국내 시장은 물론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는 하나로마트 25억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8,000만원, 직거래 20억원 규모로 유통되고 있으며 정남진장흥농협·CJ몰·우체국 등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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