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이 김선달’이 오늘(6일) 개봉한 가운데, 다양한 관람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꽃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유승호와 엑소 시우민의 조화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려한 외모와 천재적 지략의 김선달(유승호), 애교 많은 막내 사기 꿈나무 견이(시우민)의 완벽한 호흡과 코믹 연기가 여성 관객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도 눈여겨볼 요소다.
두둑한 배포의 천재 사기꾼 봉이 김선달 유승호, 위장 전문 고창석,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 라미란, 막내 사기 꿈나무 견이 시우민으로 구성된 김선달 사기패는 완벽한 팀워크와 연기 호흡으로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선보인다.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절대권력가 성대련을 연기한 조재현과 나라를 걱정하는 어진 왕 효종을 연기한 연우진, 김선달 사기패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의금부 도사 이완 전석호, 곱디 고운 한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 잡는 규영 서예지까지 출중한 연기실력을 가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봉이 김선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또 김선달 사기패가 벌이는 사기극의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이 여름철 오락영화에 걸맞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이 열연을 펼친 영화 ‘봉이 김선달’은 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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