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가 공개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심보늬를 보고 싶은 마음에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고 둘은 함께 밤을 보냈고 다음 날 회사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이후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프러포즈까지 했고 심보늬는 “너무 행복해요. 살아있길 잘했어요”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다음 날 게임 ‘이프’ 출시에 문제가 발생했다. 다운 받은 게임에서 랜섬웨어 흔적이 감지되며 게임이 멈춘 것. 결국 제수호는 모든 것을 책임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심보늬는 자신이 제수호에게 소개한 원대해(김상호 분)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 때문에 류준열에 액운이 끼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구신(김종구 분)으로부터 자신 탓에 제수호가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심보늬는 제수호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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