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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허영란, 65일차 새 신부…“2004년 이후로 예능은 처음”

‘자기야’ 허영란, 65일차 새 신부…“2004년 이후로 예능은 처음”




‘자기야’ 허영란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MC 딩동, 배우 허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이제 막 결혼 65일차 된 새 신부”라며 지난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한 허영란을 소개했다.

김원희는 허영란에게 “예능 방송에 출연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지 않냐”며 물었고, 허영란은 “예능은 많이 안 했었다. 2004년 ‘야심만만’ 이후로 처음이다”고 밝혔다.



또한 허영란은 “나는 진짜 ‘백년손님’을 좋아해서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봤다”며 “내가 직접 ‘나 가면 안 되냐’고 전화한 프로그램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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