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항공료 횡령 의혹’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 15일 경찰 출석

항공료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이 15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 전 감독 측이 변호사를 통해 오는 15일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통보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한 시민단체가 정 전 감독을 항공료 횡령 의혹 등에 따라 고발하자 서울 시향과 정 전 감독 측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받았다. 이를 토대로 항공료가 부당하게 지급됐는지 살펴봤다. 경찰 측은 일부 본인에게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어 소환 조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아직 정 전 감독의 혐의가 드러난 단계가 아니므로 소환조사의 진술 내용에 따라 조사 방향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