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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시 재난관리청 소방관 18명, 경기도 초청 연수

몽골 소방관들이 경기도의 우수한 재난안전시스템을 배운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 재난관리청 소속 소방관 18명이 이날부터 열흘 간 경기도를 방문, 도의 선진 소방기술과 구급 및 재난대응 전문기술을 전수 받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이하 ODA사업)인 초청연수 사업 일환으로, 2015년 전국소방학교 교육훈련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소방학교와 경기도 재난거점병원인 명지병원이 함께 주관한다. 도는 이번 초청연수가 그간 경기도와 몽골 간 교류협력의 결실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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