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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교섭결렬 16일 만에 협상 재개

휴가 전 타결 위한 '밀고 당기기' 본격화

26일 잠정합의안 마련해야

현대자동차 노사가 교섭결렬 선언 16일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다만 노조는 19일부터 시작한 시한부 파업은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임금협상을 열었다.

노사는 다음 주까지 계속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사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여름휴가 전 타결을 위해선 26일까지 잠정합의안을 마련해야 한다. 3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28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행, 29일 새벽 개표를 통해 과반 찬성이 나오면 그날 조인식이 가능하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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