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5일 오전 감금혐의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 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최 총장은 이날 이화여대 본관 점거 사태에 대해 "모든 것에 대해 포용하고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 선처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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