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 대통령,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25분 간 독대

개각, 광복절 특사 등 현안 논의 여부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 뒤 이정현 대표와 별도로 면담했다. 박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는 오후 1시 50분께 시작해 25분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간 대화 내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대표가 오찬 회동 모두 발언에서 개각과 관련해 ‘탕평ㆍ균형인사’를, 광복절 특사와 관련해선 ‘통 큰 민생경제사범 사면’을 건의했고, 박 대통령이 “여러 말씀을 잘 참고하겠다”고 한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을지 주목된다.

한편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표와 단독 면담을 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박 대통령은 2014년∼2015년 당 지도부 회동 등을 계기로 당시 김무성 대표와 4차례 독대를 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