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뒷면에 위치한 빈민가 ‘파벨라’를 조명한다.
파벨라는 대낮에도 총격적이 벌어지고 마약 중독자와 갱단이 거리를 배회하는 도시로 악명 높다.
브라질의 빈부격차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곳 주민들은 수도, 전기 등 기본적인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데다가 정부 역시 빈곤 범죄를 방치하고 있다.
제작진은 파벨라를 찾아 현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과 마약조직원 간 총격전, 파벨라에 설치된 평화유지경찰대의 활동을 다룰 예정이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