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의 시한부 인생을 눈치챘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신준영(김우빈 분)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에게 작별인사를 건넸고 이후 신준영을 촬영한 영상을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노을은 신준영을 촬영한 영상 속에서 신준영이 목소리 없이 입모양만으로 전했던 메시지를 읽어냈다.
노을이 읽어낸 신준영의 메시지는 “내가 옆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을 것 같다”라는 말이었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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