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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9월부터 3달간 학부모 교실 운영

서울 양천구 오는 9월부터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소통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양천구청 해마루실에서 진행되는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에서는 교육선진국인 핀란드·덴마크의 교육 이야기와 교육 패러다임의 역사,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아동 청소년의 뇌 속 비밀 등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다음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양천구 평생학습관 3층 배움나눔학당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부모·자녀 소통교실’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위해 공감하고 마음으로 듣는 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각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구 교육지원과(02-2620-4629)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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