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김윤서를 압박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단추의 존재로 채서린(김윤서 분)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채서린에게 “우리 가족의 죽음엔 항상 네가 있었다. 엄마의 사고 현장에도 네 단추가 떨어져 있었다”라고 밝혀 엄마의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단추를 자신이 갖고 있음을 밝혔다.
강지유는 민선호(정헌 분)에게 엄마 사건 재수사 의뢰를 부탁했다.
이어 강지유는 엄마의 사고 당시 채서린이 입었던 노란 블라우스와 단추를 상자에 넣고 감췄다.
채서린의 부탁을 받은 박복자(최란 분)는 노란 블라우스와 단추를 찾기 위해 강지유의 옷장을 뒤지다가 강지유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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