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수원, 월성원전 수동 정지 '지진 안전점검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경주에 위치한 월성 원전 1~4호기를 모두 가동 중단했다고 전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12일 저녁 연이어 발생한 규모 5.1과 5.8 지진으로 추가 정밀 안전점검을 위해 이날 밤 11시 56분부터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수동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설계기준 지진 값인 0.2g보다는 작지만 정지기준인 지진 분석값 0.1g을 초과한 월성 원전 1~4호기에 대해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월성 원전 4기에 대한 재가동 여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에 따라 이뤄진다.



한편 월성, 한울, 고리, 한빛 등 4개 원전본부와 수력, 양수 발전설비의 경우에는 정상 운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