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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 민호 과거 폭로했다 샤이니 팬클럽에 보복 당해…‘폭소’

‘혼술남녀’ 키, 민호 과거 폭로했다 샤이니 팬클럽에 보복 당해…‘폭소’




‘혼술남녀’ 키가 샤이니 팬클럽에게 보복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기범(키 분)이 샤이니 민호 팬들에게 보복을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범은 채연(정채연 분)이 샤이니 민호의 팬이란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샤이니 민호는 고등학교 시절 기범을 빵셔틀로 부리며 괴롭히던 날라리였던 것.

이에 기범은 “그런 개쓰레기를 좋아하다니. 내가 민호 실체를 다 까발려 주겠다”며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민호의 실체를 폭로하는 글을 썼다.



하지만 샤이니 팬들은 “신상 조사 다 됐다”고 기범의 글에 댓글을 달아 기범이 노량진에서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란 사실까지 파악했음을 알렸다.

술을 먹고 고시원으로 돌아가던 기범은 샤이니 팬클럽 여고생들에게 포위됐고 결국 테이프로 포박을 당하게 됐다.

결국 기범은 협박에 못 이겨 자신이 올린 글들을 하나씩 지워야했다.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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