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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 세계적 위상 새삼 화제…‘배구계의 메시’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세계적 위상 새삼 화제…‘배구계의 메시’




‘나 혼자 산다’에 출현 해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낸 김연경의 세계적 위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터키의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연경은 유럽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매년 120만 유로(14억80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세계의 여자 선수는 물론, 남자 선수를 포함하더라도 최고액의 연봉이다.

연봉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김연경이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에는 이견을 찾기 힘들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증명 했듯이 그녀의 국제적인 위상은 가히 ‘남다른’ 수준이다. 올림픽 당시 대한민국을 상대 했던 국가의 선수와 팬들은 여자배구 선수 중 김연경을 단연 으뜸으로 지목했고, 각 국가대표의 감독들 까지 입을 맞추어 대한민국의 ‘경계대상 1호’로 김연경을 지목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6 리우올림픽 때 세트스코어 3-1로 패한 일본 언론이 앞다투어 김연경을 가장 큰 패인으로 꼽은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한편 김연경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현재 터키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 = 김연경 SN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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